경제ㅣ산업 분류

강호동 농협회장, 경남 합천 양파농가 수확·수매 상황 점검

작성자 정보

  • 놀아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농협, 양파 농가위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추진

btc47cb8b883c1e77c762fe8e211e34060.jpg

[세종=뉴시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6일 경남 합천군 양파 농가를 찾아 작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농협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강호동 회장이 경남 합천군 양파 농가와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수확기 양파 작황 및 수매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만생양파 수확기를 맞아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와 수매동향 등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양파 수급을 위해 진행됐다.


양파는 올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습해와 분구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육이 평년 대비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무이자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양파 생육기에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피해 농가들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안정적인 유통 및 수급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t495d57ff926eae574f951a1c83967fc2.jpg

[세종=뉴시스]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양파 선별시설을 둘러보며 유통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농협 제공)




출처 : 뉴시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