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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내달 17일 제주포럼…최태원·최수연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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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제주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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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포럼은 대한상의가 1974년부터 매년 주최한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포럼으로 올해 47회를 맞는다.
올해 제주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비롯해 600여명의 기업인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자리한다.
첫날인 17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연사로 나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신(新) 3 고(高)' 위기 속 글로벌 불확실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진단과 정부의 대응 방향을 들려준다.
18일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 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산업과 기업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19일에는 반도체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대변혁을 주도할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패널로 나서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와 함께 하는 '경영 토크쇼'가 진행된다.
'AI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에서는 최신 글로벌 AI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AI가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최태원 회장, 최수연 대표의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에는 '이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가'한국의 명문가'를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최근 인공지능 소재를 다룬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새로운 영화의 시대를 고민하는 김태용 영화감독이 신기술을 활용한 영화산업과 미래 영화에 관해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
한편 대한상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19일 환경 캠페인 플랫폼 '가플지우'와 함께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페트병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포럼 참석자들도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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