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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B.Cube 입주사' 마인드플러스,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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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통합 어린이집 돕기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 공간 B.Cube의 입주기업인 '마인드플러스'가 최근 네이버 해피빈,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인드플러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됐다.
이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통합 어린이집을 소개하고 응원 댓글 수만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한 응원 댓글은 150개 이상 게시돼 마인드플러스는 소정의 금액을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마인드플러스 윤종주 대표는 "장애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플러스는 장애인 재택근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솔루션 기업으로 부산창경센터에서 운영하는 B.Cube 입주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부산 대표 기술 창업기업 '밀리언클럽'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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