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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걱정 끼친 점 사과… 재산분할 관련 오류 발견해 상고 결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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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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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선웅 이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대해 사과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에 참석해 "먼저 개인적인 일로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한 번은 여러분 앞에 나와 사과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돼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법부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재산분할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 주식이 분할 대상이 되는지, 얼마나 돼야 하는지에 대한 2심 재판부의 전제에 치명적인 오류"라고 설명했다.
그는 "'SK 성장이 불법적인 비자금을 통해 이뤄졌다' '6공화국 후광으로 SK가 사업을 키웠다'고 하는 판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SK 구성원 모두의 명예와 긍지가 실추되고 훼손됐다고 생각해 이를 바로 잡고자 상고를 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2심 재판부는 지난 5월 SK 가치 증가에 대해 노 관장의 기여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SK 주식은 혼인 기간 취득된 것으로 SK 상장이나 이에 따른 주식의 형성, 그 가치 증가에 관해 1991년경 노태우로부터 원고(최태원) 부친에 상당 자금이 유입됐다고 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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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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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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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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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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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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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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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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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한 뒤 이석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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