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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30도 이상 무더위…온열질환·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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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 낮 기온 31도 등 전국에 더위가 이어진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아이들이 바닥분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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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8일 경기남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5~19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경기내륙 15도 내외)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날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날씨가 맑아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은 데다 습도도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도 철저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등 15~2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8~34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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