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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역동과 도전의 시간…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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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및 시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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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전반기 성과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4. 06. 1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역대 최대, 최고, 최다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8기 후반기에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2년의 주요 실적으로는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6093억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 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청년 월세 지원,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이 시작됐다”라며 분야별 성과를 설명했다.


과학·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에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 개막, 정부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추진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동대전시립도서관 착공 돌입, 베이스볼 드림파크 첫 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전 행정절차 등이 순항했다.


도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본격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의 추진 기반 확보, 하수처리장 및 제2매립장 공사 착수 등 현안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안전·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선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RISE 센터 개소,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4개 대학),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시작, 대전청년내일재단 개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이 이뤄졌다.


그는 “민선 8기 전반기가 미래를 향한 발돋움이었다면 민선 8기 후반기는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속한 행동, 과감한 실행, 구체적 성과, 개척적 도전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장은 정책결정자이자 책임자이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는 마음엔 변화가 없다”면서 “민선 8기 성과가 좋게 나온 데에는 공직자들이 솔선해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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