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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으로 수리비 2200억 나온 미국 빌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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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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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94m의 허츠 타워는 1983년 지어졌으며 2008년 허츠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매입했다. 40년간 이 지역 대표적인 마천루로 꼽혔으나 높은 공실률이 문제로 지적됐다. 한때 이 건물에 캐피털 원 뱅크가 입주해 있어 ‘캐피털 원 타워’로도 불리기도 했다.


도시의 상징적인 빌딩은 2020년 허리케인 로라와 델타 피해로 심각하게 파손되면서 흉물로 전락했다. 건물 소유주인 허츠 그룹은 건물 복구 비용으로 약 1억6700만 달러(약 2237억원)이 들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냥 폭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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