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ㅣ유머 분류

캠핑족들이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

작성자 정보

  • 놀아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온갖 차박족 캠핑족들이 다 몰려와서 물 다 빼가고 쓰레기 투척하고 가는중 

 

 

bt4833ca8d53fd51273cdf8c203b0068c3.jpg

bt5bdea527381968b8fc4d070eb6c3bbf0.jpg

btd14ffe70cd80155cc68a136b383bb057.jpg

bte57eb39ee7d5a6401119eade0b8615de.jpg

 

 

물 사용량 지난해 7월보다 500t 증가

현재 화장실 문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화장실 문까지 잠그는 강력한 조치를 하게 된 건 물 사용량 급증으로 휴게소 영업장에서 단수가 발생해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아 휴게소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고 한다. 이 휴게소에는 14개 상점이 입점해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휴게소 물 사용량은 849t에 달했다. 지난해 7월 사용량이 342t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00t 이상이 늘었다.

전기료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내고 있다. 차박·캠핑족이 내야 할 물값이 세금으로 나가고 있는 셈이다.


쓰레기 처리에도 애를 먹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지난 7월 한 달간 쓰레기를 치우는데 75L 종량제 봉투 196개와 80L 재활용 마대자루 177개를 썼다. 지난해 7월에 쓴 종량제 봉투는 92개이고 재활용 마대자루는 67개에 불과했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