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중위 가처분 소득
https://en.wikipedia.org/wiki/Disposable_household_and_per_capita_income
대만은 13000 정도
중위 가처분소득은 소득을 기준으로 특정 국가의 생활수준을 측정하는 데 있어 단일 지표로서는 제일 적합하다
OECD
국가의 균등화 된 중위 가처분 소득을 설명
표를 보기에 앞서 알아둬야 할 개념이 여러 가지 있다. 이 항목의 정식 풀네임(?)은 "균등화 된 가계 중위
가처분소득
(equivalised household median disposable income)" 이다.
제일 먼저
균등화
는 서로 다른 가구원수를 가진 가구들의 후생수준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기준으로 표준화한 소득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서, 월 300만원을 버는 2인가구와 4인가구는 단순히 가구를 기준으로 하면 똑같은 소득을 올리는 가구이지만, 실제 생활수준의 차이는 매우 클 것이다. 이런 변수를 통제하기 위해 정해진 공식으로 소득을 가구원수에 따라 나눠 개개인의 후생을 측정하는 것이다. OECD의 기준은 가구원수에 제곱근을 씌워 소득을 나눈다. 다시 말해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위해서는 2인 가구는 1인 가구의 1.4배, 3인 가구는 1인 가구의 1.7배, 4인 가구는 1인 가구의 2배에 해당하는 소득이 필요하다.
가처분소득(disposable income)
은 소득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 중의 하나인데, 후생 수준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조금 더 실생활에 와닿게 표현하자면, 일반 시민들이 실제로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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