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ㅣ유머 분류
'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커플
작성자 정보
- 하루열갑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78 조회
- 목록
본문
글을 올린 자영업자 A씨는 "이런 일 겪어보신 사장님들 계실까요?"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남녀 손님이 우동과 소주를 시키곤 한 그릇에만 육수를 더 많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아예 두그릇 모두 정량보다 더 넣어줬는데 적다고 더달라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손님에게) 소주랑 드시니 우선 드시고, 육수는 팔팔 끓여서 더 드릴게요'라고 했더니 '당장 달라'고 하더라. 육수를 채워주니 여자 손님이 뭐가 그리 기분 나쁜지, 둘이 티격태격 싸웠다"며 "그 사이 저는 전화통화 하러 자리 비우고, 그 사이 알바한테 시비 걸며 난리를 쳤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손님들은 다먹지 않고 남긴 우동을 테이블 위에 집어던졌고,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소주를 테이블에 부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2650?cds=news_media_pc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