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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비스트·포미닛' 용준형♥현아 결혼…불화설에 추억까지 '활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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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인기 아이돌 출신 멤버들이 연일 결혼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일 현아와 용준형은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직접 발표한 후 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과거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끈끈한 동료로 친분을 이어왔다.
한솥밥을 먹던 사이이던 두 사람.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부터 '버블 팝', 'A Bitter Day' 등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추억의 노래'에 무조건 속하는 히트곡을 다수 발매한 두 사람의 결혼에 과거 이들을 응원했던 팬들은 "비스트 팬일 때 두 사람이 결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지금 들어도 명곡인데 사람 일 모르네" 등 과거 회상을 해 눈길을 끈다.
일부 해외 팬들은 "멤버들은 미래를 몰랐을 것", "과거부터 연결된 인연" 등 용준형과 현아의 과거 비스트 시절, 포미닛 시절을 엮어 축하 영상을 만들기도.
또한 일부 네티즌은 "포미닛과 비스트는 안 왔나"라며 하객 중 멤버들을 찾는 움직임을 보여 또 다른 네티즌에게 "무례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시크릿 출신 멤버 송지은 또한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박위와 결혼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축가는 가수 인순이와 개그우먼 조혜련이 불렀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시크릿 전효성과 정하나, 활동 시기가 겹쳤던 레인보우 멤버들이 참석해 많은 이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매번 한선화의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며 불화설을 주장하기도.
결혼식 불참 후 쏟아진 관심에 한선화는 SNS 댓글 기능까지 비활성화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인기 아이돌들의 결혼에 따라오는 추억과 불화설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중은 "아름다운 과거는 과거", "모두 응원한다. 앞으로 더 잘 살길" 등 다양한 반응으로 과거를 주름잡던 아이돌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SNS,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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