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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어야 빛나" 이지혜, 샵 서지영 이어 장석현까지…재회에 훈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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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멤버 장석현과 재회했다.
11일 이지혜는 "여러분 제가 할말이 있어요"라며 샵 출신 장석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헀다.
"우리 샵 멤버 장석현 기억하시죠?"라는 이지혜는 "한동안 연락못하고 지냈는데, 그동안 결혼도 하고 패션쪽에서 나름 열심히 옷만들고 장사하고 있었다"라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여행에서 입은 옷 또한 장석현이 만든 것이라고 전한 이지혜는 "장석현이랑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트렌디한옷 만들어보려 한다"며 협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와 장석현은 지난 1998년 4인조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 2002년 팀이 해체했다.
최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샵 해체 뒷이야기를 재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2년 10월, 이지혜가 속했던 혼성그룹 샵은 멤버간의 불화로 해체한 바 있다. 이날 다큐에서 초아가 서지영을, UV 유세윤이 장석현을, 뮤지가 크리스를 각각 연기해 페이크 샵이 완성됐다.
해체 기자회견 다음날을 재구성한 이들은 "때리긴 때린 거냐", "지혜 감옥 갔냐", "지영이는 재수 없다고 한 거냐" 등 불화를 언급했다.
이날 이지혜는 서지영을 연기한 초아에게 "지영아. 미안해 나 한 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다. 언니답지 못했던 것 같아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우리 좋았잖아. 내 마음이 계속 불편했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우린 같이 있어야 빛이 나는 것 같다. 다시 진짜 진심으로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혀 과거를 회상하는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팬들은 이지혜와 장석현의 재회에 "응원합니다", "대박 기원!", "옷도 만들고 샵 콘서트도 해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유튜브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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