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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자유부인' 되더니 폭주…충격 일상→♥결혼 속사정, 어떻게 참았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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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로 데뷔한 배우 한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가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하며 "지난 8년간 육아에 지쳐 활동이 뜸했는데 이제 매주 재미있는 모습으로 찾아오려고 해요. 제 일상도 보여드리고 저만의 팁도 공유할게요. 앞으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저랑 함께 해주실 거죠?"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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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부터 집을 최초로 공개한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 후 아이를 늦게 낳아 불거졌던 별거설, 이혼설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두 번째 영상으로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24시간의 일상을 공개한 한가인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를 캡처해 "이게 무슨 일입니까"라며 놀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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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속 한가인은 하루 종일 두 아이의 라이딩에 전념하는가 하면 학부모 모임을 위해 강남과 강북을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들 다 똑같구나", "한가인도 저렇게 부지런하네"라고 공감하는 반면 "부유한 집에서나 가능", "전형적인 강남 엄마" 등의 상반된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결국 한가인은 촬영일이 아이의 학원이 늦게 끝나는 날이었다는 설명과 함께 "유난스레 아이들 쥐 잡듯 하지 않는다. 학교, 학원 안 다녀도 아이들 행복이 우선"이라고 강조,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위해 직접 케어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그럴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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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채널뿐만 아니라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에 출연한 한가인은 연기 생활 2년 만에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일을 안 하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은퇴를 염두에 뒀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쩌다 촬영하게 된 예능에서 적성을 발견했다면서 "난 청순가련한 이미지가 아닌데 프레임이 답답했다. 예능으로 그런 모습이 깨지니까 좋았다"고 42세의 나이에 뒤늦게 유튜브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한가인


김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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