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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재결합' 앞둔 나한일♥유혜영 "마지막 아닐 것 같았다"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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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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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세 번째 결혼을 앞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천생연분 같은 애정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어 1989년 결혼했으나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다시 재결합하며 더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나한일은 "1989년 결혼해서 1998년에 이혼, 2000년에 재결합하고 2016년에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과거사를 읊었다. 


그러자 유혜영은 "헤어져 있을 때도 이게 끝이 아니라는 느낌이 있었다. 마지막이 아닐 것 같은?"이라고 말을 이었고, 이를 들은 나한일은 "그걸 뭐라고 하는 줄 아냐. 천생연분"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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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본 스튜디오의 이지혜도 "이렇게 보면 어쨌든 만날 인연은 만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계속해서 유혜영은 "어느 정도 시간도 지났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함께하게 된 것 같다"며 오는 11월 세 번째 결혼 후 합가 예정임을 알렸다. 이로써 8년 만에 가족이 뭉치게 된 것. 


그런가 하면, 경사를 앞두고 두 사람은 건강 고민을 털어놔 걱정을 샀다. 그는 "80년대 액션 신을 많이 했다. 몸이 가벼웠어야 했고, 자주 다치면서 운동을 게을리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나잇살도 있고"라 덧붙였다.


이어 나한일은 식탐으로 체질이 변해 90kg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이에 혈압과 고지혈, 당뇨 전 단계라는 상황을 전했다.


유혜영 역시 "젊을 때는 평생 살이 안 찔 줄 알았다"면서 10kg의 체중 증가로 생긴 '마른 비만'에 고지혈증과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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