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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샵' 함께한 장석현과 동업 "이런 재주 있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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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4)가 같은 그룹 멤버였던 장석현(43)과 동업한다.
이지혜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샵 멤버 장석현 기억하시죠? 이 친구가 저랑 한동안 연락 못하고 지냈는데 그동안 결혼도 하고 패션 쪽에서 나름 열심히 옷 만들고 장사하고 있었더라구요"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제가 지난번 하와이에서 입은 나시티 메고 다닌 가방 다 장석현이 만든 거랍니다.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은···"이라며 "장석현이랑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트렌디한 옷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콘셉트는 남녀노소 다같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장석현과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혜는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몰라서 별로 안 좋아하시면 바로 접을 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서지영·장석현·크리스와 함께 '샵'으로 데뷔했다.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팀 내 불화로 2002년 해체됐다. 이후 이지혜와 서지영은 2008년 SBS TV 예능물 '절친노트'를 통해 화해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석현은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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