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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파드리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5차전 선발…다르빗슈와 PS 첫 ‘일본 투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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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팀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는 5차전
LA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다음 날인 12일에 열리는 파드리스와의 지구 시리즈 5차전에서 야먀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파드리스는 다르빗슈 유 투수가 선발로 나서며 포스트시즌에서 일본 투수가 선발로 맞붙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다저스는 1승 2패로 벼랑 끝에 서 있던 4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 불펜 데이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를 포함한 8명의 투수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야마모토는 디비전 시리즈 첫 경기에서 3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내용을 남겼다. 4차전 경기 전에는 불펜에서 조정 훈련을 했다.
파드리스의 선발은 다르빗슈로 그는 7일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1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종적인 판단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 야마모토가 후보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이후 야마모토에게 마운드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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