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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수산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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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동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코딩 강사비와 도서·교재비를 지원받았다.
도서관은 '꿈꾸던 북튜버 되기! 이제 현실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연다.
담당 사서는 선정 도서인 '무영이가 사라졌다'와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해 아동의 능동적 책 읽기를 돕는다.
코딩 전문 강사는 주제 도서와 연계한 가상공간 구성, 인공지능, 코딩·증강현실 기초 등을 교육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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