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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물찾기', 성수동 핫플서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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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내달 서울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창작 초연 연극 '보물찾기'가 성수동에서 미디어데이를 연다.
제작사 DPS컴퍼니는 오는 25일 오후 새 문화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의 슈어라운지에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를 벗어나 트렌디한 성수동에서 새로운 관객층을 공략하려는 시도다.
노희순 DPS컴퍼니 대표는 "대학로의 정통 연극을 현재 서울에서 가장 힙한 지역인 성수동에서 미리 선보임으로써 연극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며 "기존 프레스콜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통해 연극을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데이 공간은 웰컴, 리딩, 보물찾기 3개 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웰컴존은 공연에 사용하는 실제 소품과 상징성을 보여주는 보석반지를 통해 연극으로 초대한다. 리딩존에서는 배우들이 30분 가량 4개 장면을 선보인다. 작가 겸 연출인 박아정 연출과 배우들이 간단한 간담회를 연다.
이 연극은 어미니의 장례식을 계기로 고향집에서 만난 남매가 숨겨진 유산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극이다. '운빨로맨스' 등을 선보인 DPS컴퍼니가 내놓은 신작이다.
11월7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서울 동숭동 올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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