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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결혼 하루 앞두고 삼청각 풍경 포착…럭셔리 웨딩 예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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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 하루를 앞두고 결혼식장 풍경이 공개됐다.
10일 중국 웨이보에는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식을 올리는 서울 삼청각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야외 웨딩홀인만큼 화려한 꽃장식이 눈길을 끈다. 화이트 컬러의 은방울꽃부터 튤립 등이 테이블 위를 수놓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삼청각 특유의 전통 분위기를 살리는 청사초롱과 다양한 건축물들이 고풍스러움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현아 용준형 진짜 결혼하는구나", "야외 웨딩 너무 멋질 거 같다", "가수 커플에서 이제 부부다 되다니 결혼 축하합니다", "결혼했으니 앞으로는 구설 없이 행복하게만 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손을 붙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열애 선언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삼청각에서 식을 올린다. 양측 소속사는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웨이보
명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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