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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남원서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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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18~20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완월정 특설 무대에서는 ▲왕기석·이난초 명창의 맞이 공연을 비롯해 가수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의 합동공원(18일) ▲남원시립예술단의 분야별 창작공연(19일) ▲퓨전국악과 재즈 등이 어우러진 '퓨전! 소리 콘서트'(20일) 등 기획공연이 열린다.
남원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전통 줄타기 공연과 신관 사또 부임 행차, 전통악기체험 '소리야 놀자', '청춘마이크' 거리 공연, 클래식 공연 등 행사장 곳곳이 문화와 예술로 채워진다.
남원의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로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월광포차'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 축제 등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문체부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아시아 문화 주간▲2024 도서관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경복궁, 창덕궁 등 4개 고궁에서는 2024 가을 궁중문화 축전을, 전국 5개 조선왕릉에서는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 축전을 선보인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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