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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4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타이틀곡 '그게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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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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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현상이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8일 음원 기획사 시앤올은 레전드 가수 유현상이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게 나야'이다. 이 노래는 문희옥의 '평행선'을 작사한 김현진이 작사하고, 유현상이 직접 작곡한 록트롯이다. 이 곡은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인생은 지금부터다"와 같은 가사로 중년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유현상은 타이틀곡 외에도 두 곡의 신곡을 앨범에 추가로 수록했다. '그냥 믿어'는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와 연인들에게 믿음을 강조하는 노래로, 임휘가 작사하고 유현상이 작곡했다. 또 다른 신곡 '친구'는 힘들 때마다 달려와 주는 친구를 향해 마음을 전하는 곡으로, 역시 임휘가 작사하고 유현상이 작곡했다.


유현상은 "힘들고 지친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으로 노래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노래다"라고 말했다.


시앤올의 맹정호 대표는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방송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콘서트 활동으로 팬들과 많이 만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현상은 1980년대 초 한국 록을 이끌던 백두산의 리드보컬 출신으로,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여자야', '갈 테면 가라지', '고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사진 = 시앤올


이정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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