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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내년 새 영화 촬영…인맥 관리 위해 최민식에게 '닭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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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MBC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서 개그맨 이경규가 신작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사진=MBC 제공)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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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가 신작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는 개그맨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영화) 시나리오를 5년 째 적고 있다"며 "올해 탈고를 시켜서 내년부터 촬영 예정이다. 보통 한 작품 들어가는데 5~7년이 걸린다. 참고로 봉준호 감독께서도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곳곳에다가 제 인맥을 깔아놨다"며 배우 최민식, 유연석, 한석규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최민식이 출연한 '파묘'가 있다. '파묘' 촬영할 당시에 보통 커피차 보내지 않냐"며 "저는 닭차를 보냈다. 닭차를 보낸 건 최초고 나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영화 얘기에 늘 진심"이라며 이경규가 영화 리뷰 콘텐츠에서 '범죄도시4' 평점을 4.2점 준 것을 말했다.


이경규는 "'범죄도시4' 시사회 갔는데 마동석 씨가 보자마자 형님이라고 하더라. 원래 3.8점 주려고 했는데 별점이 바로 올라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사업을 하면서 도장을 찍은 건 영화 사업밖에 없다. 그게 치명적 실수"라며 "영화을 안 했으면 빌딩 5~6개는 있었을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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