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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김상열연극상에 윤시중 한예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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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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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시중 한예종 교수. (사진=김상열연극사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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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제26회 김상열연극상이 윤시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교수에 돌아갔다.


윤 교수는 무대 디자이너로 출발해 연출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연출로서의 작품 활동은 어린이극에서 출발해 고전과 현대소설을 극화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윤시중의 연극은 유연함과 자유로움이 장기"라며 "배우들의 역할변신, 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 일상의 소품을 연극적으로 변형한 다양한 상상력은 연극의 놀이성을 행복하게 체험시켜 준다"고 평했다.


제20회 김상열연극장학금은 중앙대 연극학과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있는 남혁준씨가 받는다.


김상열연극상은 작가 겸 연출가 김상열(1941~1998)의 예술정신과 연극에 대한 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1999년부터 매년 심사를 통해 수여하고 있다. 특히 극작과 연출을 겸하는 연극인을 주목하고 고인의 활동과 정신에 맞는 연극인을 대상으로 한다.


김상열연극장학금은 고인의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상기하며 격려의 의미로 200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김상열의 출신 학교인 중앙대 연극학과에서 심의 결정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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