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ㅣ축제 분류
AI피노키오를 인간으로 대우하라…법정극 '피노키오 트라이얼'
작성자 정보
- 놀아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2050년 인공지능(AI) 엔지니어 제페토는 놀이친구 모델 AI 피노키오를 대신해 '피노키오에게 인간의 자격을 부여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다. AI가 사람처럼 움직이고 생각하고 공감한다면 인간의 자격을 얻을 수 있을까?
극단 올리브와 찐콩은 연극 '피노키오 트라이얼'을 오는 10월25~27일 5차례 서울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객이 배심원으로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라이브 캠을 사용해 질의하는 관객을 무대 위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강민지, 권수민, 박주혁, 오승현, 이예현, 임원, 장완희가 출연한다.
작연출을 맡은 이영숙 올리브와 찐콩 대표는 연극 속 AI 논쟁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이 대표는 "다른 존재와 인간 간 경계 짓기를 하다 보면 결국 인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