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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제카-바이퍼 쌍포 불뿜은 한화생명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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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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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을 넘은 한화생명이 기세를 이어가며 결승전 젠지를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갔다.
8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1세트 초반부터 두 팀은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시작을 보였다. 그러나 한화생명이 유충 경쟁에서 앞서는 가운데 킬과 드래곤 스택까지 먼저 쌓으며 어제의 기세를 이어갔다.
한화생명은 도란을 내주는 대신 미드 2차 포탑까지 빠르게 파괴했고, 젠지도 상대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킬을 추가로 가져오며 추가 격차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기세를 멈추지 않고 상대 바텀 2차 포탑까지 파괴한 후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젠지도 쵸비의 스몰더가 20분 225스택을 넘기며 본격적인 싸움을 준비했고, 이를 맞서 싸운 한화생명은 이후 교전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제카의 트리스타나가 활약하며 에이스와 동시에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바론 파워플레이를 활용해 세 번째 드래곤 스택까지 쌓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젠지는 무리하게 탑 2차 포탑으로 진격하는 상대를 맞아 방어에 성공했다. 이어 젠지가 제카를 잡아내며 두 번째 바론을 챙겨갔고, 골드 격차도 크게 좁혔다. 이어 골드 격차까지 뒤집은 젠지는 바론을, 한화생명은 드래곤 영혼을 나눠 가졌다.
39분 한화생명이 교전에서 승리했지만 경기를 끝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에서 진격을 선택했고, 한화생명의 쌍포인 제카의 트리스타나와 바이퍼의 애쉬가 상대 억제기를 아슬아슬하게 격파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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