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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로 끓인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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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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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독거노인 입니다.


혼자이니 메뉴를 다양하게 하지는 못 하겠더군요.


동태 큰 거 한마리만 했습니다.


제가 예전 부터 혼자 살 거 같아서 요리 공부를 좀 해서, 왠만한 식당 파는 음식 다 만듭니다. (= 자랑)


늙그막에 사먹으면 힘들 거 같아서요.


제가 닉을 바꾸었는데, 예전 '삼월이집' 닉으로 생크림케이크 등등 오유에 많이 올린 게시물 있을 겁니다.


혼자 사는 장점은 그냥 편하다.


벌어논 돈 혼자 맘껏 쓴다.


정도...


결혼은 안..  아니 못 해봐서 그건 모르겠고.


쓸쓸하긴 한데, 지금은 혼자인게 다행이다 싶네요.


동태는 비린내가 좀 나는 편이라 마늘 듬뿍, 후추는 싫어해서 쬐끔.. 


나이 들면서 입맛이 없어져서 화학조미료 넣습니다.

다시다 류 보다 고전적인 미원을 선호합니다.

생선요리 국물의 맛을 위해 디포리, 다시마, 흑새우 등등 아무리 애써도 화학조미료 몇 번 탈탈 넣으면 쌉가능.


다음 번 에는 봉골래 파스타 함 올려 보렵니다.


제가 주문하는 유기농 업체에서 배송이 다음 주라.. 그 때에.


혼자 궁상 맞게 사는 게 측은 해 보이시면,

괜찮은 여성 소개 좀...


뭐 크게 바라지는 않고, 겸손하게 말씀 드리면..

20대 초반, 키 170 이상, 얼굴은 미국 모델 '이사벨 마이어스' 정도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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