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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자랑이라고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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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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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맨날 호냥이 한마리가 불쌍하게 사람들만 기다리고 있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사람을 너무 잘 따르기도 하고 와이프가 너무 집에 려오고 싶다고 해서 작년 겨울 되기전에 대리고 오기로 함

 

단 나는 고양이를 15년 이상 키웠어서 털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 대리고 오면 미용을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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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통닭이 된 고양이 털을 밀고 보니 오래된 길 생활로 인해 여기저기 상처가 매우 심했다

앞쪽에도 물어 뜯긴 자국이 많았는데 고생을 많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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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중성화를 진행한거 같은데 귀를 너무 많이 짤라놨다 ㅠ 

그래도 말 잘듣고 벽지를 뜯거나 소파를 뜯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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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라 밖에 나가고

싶어하면 어쩌지 오히려 답답한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딴거 없다 오자마자 침대부터 찾아서 대자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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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소파를 놔줬더니 전용 자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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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든건 고민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데려올걸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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