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워크잡은 부산 E-스포츠경기장 옐로스페이스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의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 기획 및 홍보’ 일경험 성과발표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업제안형 프로젝트형’의 운영기관이다. 작년에 진행했던 ‘청년주도형 프로젝트형’과 다르게 기업 실무 멘토가 같이 진행하는 ‘기업제안형 프로젝트형’을 통해 이번 기업제안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마무리로 기념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2개월간 10개 팀이 참여해 만들어낸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각 참여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우수 팀으로 선정될 시 부산진구청 청년주간의날 행사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를 직접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는 총괄 PM 학생으로 선정된다.
에스비엑스지가 참여기업으로 함께 했으며, 각 팀당 한 명의 실무 멘토가 배정돼 청년들의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주도형’에서 발전해 ‘기업제안형’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멘토가 참여한 것이 큰 차별점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은 사전 직무교육(2주)과 일 경험(2개월)을 총 2개월 2주 동안 진행하며, 구직 청년 및 대학 재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사업 참여자인 한 청년은 이스포츠 대회를 직접 기획해보는 것이 목표였다며, 향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해낸 결과물로 실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시켜 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워크잡은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통해 참여한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것을 얻어 갔기를 바란다며, 아쉬운 점이 있거나 심화된 경험을 원한다면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기업탐방형) 비롯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