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인더스트리4.0협회(회장 박원주)가 오는 11월 7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디지털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4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상세 일정표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시회 ‘스마텍(SMATEC) 2024’ 기간에 열리는 부대행사로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연결한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업의 대전환(Manufactu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제조 디지털 전환의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 기업에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 1부에서는 데이터 스페이스* 분야의 독일 플랫폼인더스트리4.0협회의 민간 전문가 기관인 LNI4.0의 노선희 박사와 SDM** 분야의 박한구 전 스마트제조혁신추진 단장, 한국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의 김태호 이사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데이터 스페이스 : 안정적인 제조업의 공급망 운영과 탄소중립을 위한 제조업 이해관계자 간의 분업 및 협력의 디지털화를 통해 상호운용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생태계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 SDM은 확장된 상호운용성 기반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 혁신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제조시스템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제조 프로세스를 스스로 최적화해 시스템 전반을 고효율화 한다.
컨퍼런스 2부에서는 제조업 디지털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할 주제에 대해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코너스, 인터엑스에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는 ‘기업 중심의 인더스트리4.0 혁신’ 플랫폼 제공을 통한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고, 제조 디지털전환 역량 강화 교육 및 자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기업의 테스트 베드를 통한 시장 표준 인증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제조 디지털전환 관련 세미나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독일·일본 등 제조 선진국 벤치마킹,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스마텍 전시회의 육성을 위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와 포럼을 통해 글로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우리 기업에게 공유하고 있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에는 인더스트리4.0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트윈, AI 등 제조 디지털전환 솔루션 및 자동화 제품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TC)의 한국 파트너 단체이기도 하다.